바워는 19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멕시코 프로야구 디아블로스 로호스와 5월 8일까지 정규시즌 5경기에 등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경기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만약 MLB 팀으로부터 입단 제의가 오면 곧바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워는 25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MLB 뉴욕 양키스와 디아블로스 로호스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바워는 MLB 최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의 단축시즌을 치른 202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뛴 바워는 11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의 성적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다.
2021년 2월 LA 다저스와 3년 1억200만달러(약 1366억원)에 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바워는 같은 해 7월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받아 검찰 조사를 받았다. MLB 사무국은 2022년 4월 바워에 19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고, 다저스는 방출 조치했다.
MLB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바워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뛰었다. 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된 바워는 새 팀을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