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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첫 여성 회장 탄생…박윤경 케이케이 대표이사

뉴시스

입력 2024.03.19 17:07

수정 2024.03.20 11:18

박윤경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박윤경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구상의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다.

대구상의는 19일 오후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회장으로 박윤경 케이케이(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적의원 112명 중 104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회장과 화성밸브㈜ 장원규 대표이사가 회장 후보로 나서 경선을 통해 선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명예회장 및 고문 추대가 함께 이뤄졌다.



명예회장으로 제23대·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을 추대했다. 고문으로는 이재섭 ㈜조일알미늄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동구 ㈜금복주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을 추대했다.

임시총회 후 제24대·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박윤경 신임 회장은 “회원기업의 권익옹호와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상공의원의 위상 강화에 노력하겠다” 며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박윤경 회장의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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