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구에 6년만에 아이파크… 범어동 역세권 입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8:35

수정 2024.03.19 18:35

내달 아파트·오피스텔 일반분양
대구에 6년만에 아이파크… 범어동 역세권 입지
오는 4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투시도)가 공급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121㎡의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아파트는 84㎡ 143가구, 오피스텔 37·59㎡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며,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며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도보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동대구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지난 2월에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 됐으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동산초,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과 가깝다.
또 황금2동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수성구민운동장, 대구그랜드면세점, 대구한의대학교부속 대구한방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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