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타니 해치겠다" MLB 서울 개막전 폭탄 테러 협박

뉴시스

입력 2024.03.20 09:06

수정 2024.03.20 09:27

"폭탄 터트려 오타니 쇼헤이 해치겠다" 밴쿠버 총영사관이 메일 받고 경찰에 신고 경찰, 추가 경비 인원 배치 등 순찰 강화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와 팀코리아의 경기, 5회말 2사 1루 LA 다저스 쇼헤이 오타니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4.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와 팀코리아의 경기, 5회말 2사 1루 LA 다저스 쇼헤이 오타니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는 모습. (공동취재) 2024.03.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이소헌 수습 기자 = 한국에서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고척돔에 고성능 폭탄을 터트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 등을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밴쿠버 총영사관 직원이 해당 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로 쓰인 이 메일은 한 페이지 분량이며, 메일 발송지는 일본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폭발물 감지 등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척돔에 기존 경비 인력 외에도 추가 인원을 배치했고, 순찰 횟수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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