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차은우 "스프라이트와 함께 매운맛 깔끔하게 날려요"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0 15:00

수정 2024.03.20 15:00

'스프라이트 & 밀' 캠페인 광고 /사진=코카-콜라
'스프라이트 & 밀' 캠페인 광고 /사진=코카-콜라
[파이낸셜뉴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시작하며 차은우와 함께 매운맛을 스프라이트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날려주는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신규 TV 광고는 눈물이 날 정도로 매운 음식을 맛본 차은우가 스프라이트 한 모금으로 매운맛을 쿨하고 깔끔하게 리프레시 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매운맛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 간의 찰떡 케미를 재치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전한다는 취지다.

광고는 곧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차은우의 눈망울 클로즈업으로 시작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식당 안 화로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매운 양념 고기의 얼얼한 맛에 차은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 입안을 불타오르게 하는 매운맛에 차은우는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한 모금 마시며 매운맛의 열기 식히기에 나선다.
스프라이트로 매운맛을 깔끔하게 식히고 상쾌하게 리프레시 한 차은우의 모습과 함께 '스프라이트 시켜, 매운맛 식혀!'라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과 문구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차은우는 올해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올라오는 열기를 스프라이트가 깔끔하고 쿨하게 식혀준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이외에도 차은우와 함께한 유튜브 영상 공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운맛과 스프라이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조합을 강조하며 세계 1등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