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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치과 재료 생산 하스 방문...협력 강화키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0 16:34

수정 2024.03.20 16:34

허장현 원장 "하스 제품 혁신 강원자치도 뿌리자산될 것"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19일 강릉에 위치한 하스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TP 제공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19일 강릉에 위치한 하스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TP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강릉에 위치한 치과용 심미보철 재료를 생산하는 하스를 방문,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허장현 강원TP원장은 지난 19일 지역 강소기업인 기업 하스를 방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하스는 치과용 심미 보철 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지르투스, 로제타, 앰버를 중심으로 치과용 글라스 세라믹 보철 수복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시켰다.

또한 2008년 설립된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현재는 185개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품을 9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허장현 원장은 “하스의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인류의 건강을 위한 신제품 개발 열정이 첨단바이오산업의 미래 중심지로 향하는 강원자치도의 중요한 뿌리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스의 성장이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원테크노파크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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