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인 소장 문화유산 대상 훈증소독

뉴스1

입력 2024.03.20 16:59

수정 2024.03.20 16:59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도록발간을 위해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무료 훈증서비스'와 '고흥 옛 사진 수집'을 추진한다(고흥군 제공)2024.3.20/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도록발간을 위해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무료 훈증서비스'와 '고흥 옛 사진 수집'을 추진한다(고흥군 제공)2024.3.20/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도록 발간을 위해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무료 훈증서비스'와 '고흥 옛 사진 수집'을 추진한다.

'무료 훈증'은 고흥지역 내 개인이나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훈증소독을 해주는 사업이다.

훈증 서비스 대상은 동산 문화유산 가운데 1970년대 이전의 종이(책, 문서, 사진 등), 섬유류(의복, 가죽, 신발 등), 회화류(족자, 병풍 등), 민속류(가구, 생활용품, 목공예, 짚공예 등)의 유기질 문화유산을 소장한 고흥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00점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순서와 문화유산 상태 및 수량 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해 소장자에게 직접 찾아가 더 이상 생물적 손해가 입지 않도록 훈증소독을 해준다.

'옛 사진 수집'은 6월 28일까지 고흥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1970년대 이전의 사진을 공개 수집하는 사업이다.



수집 대상은 고흥의 옛 풍경, 관공서, 교육 활동, 관혼상제 등의 모습으로 고흥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과 고흥의 지난 역사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소장한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장 이하다.

수집된 사진은 화질개선과 데이터베이스화를 거친 후 소장자에게 다시 반환하고, 향후 분야별로 전시하거나 주요 사진 등은 도록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