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태곤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살림남으로 합류한 이태곤이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재벌가 결혼설, 쌍둥이 출산설 등 항간에 떠도는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곤은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휑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가짜뉴스를 일축했다.
더불어 이태곤은 고3 때 웨딩 모델을 시작으로 드라마에서만 결혼을 9번 했다며 "그래서 내가 결혼을 늦게 하나 봐"라고 아쉬워하기도.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라고 결혼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담은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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