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LS ELECTRIC, 목표주가 10만→11.5만-하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04:57

수정 2024.03.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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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목표주가 10만→11.5만-하나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1일 LS ELECTRIC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높였다.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2023년 기저가 높지만 3분기부터는 전년 대비 증익 구간으로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LS ELECTRIC이 2023년부터 북미 전력기기 시황 호조의 수혜가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으로 증명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신규 수주도 북미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매출과 마진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기대했다.


유 연구원은 "물론 2차전지 소재 및 완성차 업체 등 국내 대기업 북미 투자 수요 외적인 실적 증가는 아직 가시적인 영향권에 들어서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향후 현지 영업이 확대될 경우 전력인프라 부문의 성장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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