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 삼현, 코스닥 입성 첫날 100%대 상승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09:39

수정 2024.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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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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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자동체 부품 업체 삼현이 코스닥 상장 첫날 100%대 강세다.

21일 오전 9시14분 삼현은 공모가(3만원) 대비에 102.33%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9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현은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삼현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해 단일 모듈제품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고출력, 고정밀, 컴팩트화에 성공했다.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 2022년 매출액 686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4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이 727억원,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이미 직전 년도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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