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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수원 "특화관 성지로" 리뉴얼 오픈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3:48

수정 2024.03.21 13:48

롯데시네마 수원
롯데시네마 수원

[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수원에 있는 롯데시네마 수원을 특화관 성지로 리뉴얼 오픈해 선보인다.

21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수원에 ‘수퍼플렉스(SUPER PLEX)’가 리뉴얼 오픈한다. 가로 21M의 와이드스크린으로 전면 교체하고 최신4K 레이저 영사기 설치로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음향 시스템을 갖추며,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을 설치한다. 스위트 스팟존, 프라이빗존은 파티션을 설치하여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생수 및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4월에는 무한대 명암비로 완벽한 블랙과 화이트를 구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 LED’를 리브랜딩 하여 선보인다.
롯데시네마 수원은 총 8개의 상영관 중 4개의 상영관이 수퍼플렉스관(1관), 돌비 애트모스관(2관), 슈퍼LED관(6관), 수퍼ΙMX4D(7관)와 같은 기술 특화관으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일반 상영관 또한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구성된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풍부하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관 성지로 탄생한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오직 영화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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