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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선임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4:23

수정 2024.03.21 14:23

AXA 일본 다이렉트 CEO 출신
[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선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사진)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브랑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전략적 미래 비전과 사업 통찰력, 보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악사손보의 혁신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벨기에에 위치한 다이렉트 보험사 유주(YUZZU) CEO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한 바 있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 내정자는 “악사손보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AXA손해보험의 테크니컬 우수성 및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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