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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윤진식 무협 회장과 면담... 수출 활성화 등 공감대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4:39

수정 2024.03.21 14:39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과 면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과 면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와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 해소해나가는 데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규제 컨설팅,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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