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마치고 3선 향한 행보 돌입
윤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운동권 특권세력, 종북·반미 반국가세력, 범죄자연대 방탄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다"면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국회가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사사건건 발목이 잡혀 일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면서 "이본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반쪽짜리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35년 간의 공직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창원교도소 이전, 서마산IC 구조 개선,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등 마산 재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기반 사업들을 완성하고, 힘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국회 정상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창원~동대구간 KTX 고속화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이전·통합 ▲마산~거제 해상구간 건설 조속 추진 ▲마산회원구에 의과대학 신설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