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2024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에 '나를 찾아 줘!', 청소년 부문에 '열다섯에 곰이라니', 일반 부문에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이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은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 9권의 도서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 투표 결과 총투표수 3만3787표 중 부문별 최다 득표를 한 도서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