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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한다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2 15:13

수정 2024.03.22 15:13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전경. GS건설 제공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전경. GS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이 23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 GS그룹 및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 및 타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도 행사에 참여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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