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천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조6640억원, 영업이익 1745억원, 당기순이익 14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금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주당 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그룹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주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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