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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음봉면 월랑리 산불…51분만에 진화

뉴스1

입력 2024.03.24 07:17

수정 2024.03.24 07:17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화재 현장. (산림청 제공) / 뉴스1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화재 현장. (산림청 제공) / 뉴스1


(아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4일 오전 2시21분께 충남 아산 음봉면 월랑리 일원에서 산불이 나 51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 3,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53명(산불예방진화대 30, 소방 23)을 투입, 오후 3시1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화재 현장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발생 초기 진화인력을 즉시 투입해 전이를 사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