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코트라, 외투기업 채용 간담회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16:20

수정 2024.03.24 16:20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예정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전문 인력 채용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트라 제공.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외국인투자 기업 전문 인력 채용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트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트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외국인 투자기업 전문인력 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보잉코리아(항공우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바이오), 재세능원(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산업 외투기업 9개사와 BK21 혁신사업 참여 대학원 7개교가 참여해 산·관·학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올해부터는 외투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졸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채용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별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엽 코트라 글로벌인재센터 센터장은 "외투기업 중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많아 한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올해 코트라와 BK21대학의 협업으로 개최 예정인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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