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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 대학병원 40대 안과 의사 자택서 돌연사..경찰 "사망 원인 조사 중"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20:29

수정 2024.03.24 20:29

부산경찰청 청사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청사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모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의사가 자택에서 돌연사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부산의 모 대학병원 40대 안과 교수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교수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자택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조치를 받았지만 숨졌다.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교수가 근무하던 대학병원 관계자는 "지주막하 출혈로 안타깝게 급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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