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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새 걸그룹 '아일릿' 데뷔기념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서 열린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3:32

수정 2024.03.25 13:32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 신세계백화점 제공.
하이브의 새 걸그룹 아일릿.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하이브가 탄생시킨 새 걸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 기념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2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광장에서 26일부터 31일까지 ‘위버스샵’과 함께 아일릿의 데뷔 앨범과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운영한다.

위버스샵은 글로벌 공식 팬 커머스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의 새 앨범 발매 시에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이곳에서 구입하면 전용 특전을 제공하고 글로벌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아일릿은 하이브 레이블즈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데뷔앨범의 모든 곡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일릿 팝업스토어에서는 데뷔 앨범 트랙 전곡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리스닝 존, 아일릿 멤버들의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 존, 멤버들과 관련된 공식 상품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정훈철 MD전략담당은 “하이브의 새로운 아티스트인 아일릿 데뷔를 기념해 업계 단독으로 데뷔 앨범과 멤버들을 소개하는 위버스샵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스위트파크와 뉴스트리트 등 MZ의 성지로도 자리한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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