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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알려주는 서민금융"...서금원 '대학생 콘텐츠 서포터즈' 모집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4:53

수정 2024.03.25 14:53

4월 26일까지 '포용프렌즈' 15명 모집
우수 활동자에 최대 30만원 포상금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서민금융진흥원이 정책서민금융을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릴 ‘포용프렌즈 6기’ 15명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용프렌즈’는 서금원 공식캐릭터 ‘포용이’의 친구라는 의미로, 정책서민금융에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포용프렌즈’의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며, 매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각종 금융정보를 카드뉴스, 숏폼 영상, 블로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전파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 외에 금융교육, SNS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최대 3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는 금융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지신 분들에게 서민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에 대해 관심이 높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이번 서민금융 서포터즈 모집에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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