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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100여명 단원..시각장애어린이용 촉각 교구재 제작
100여명 단원..시각장애어린이용 촉각 교구재 제작
지난 23일 발대식을 이후 봉사단은 본격 활동에 나섰다. 먼저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사회공헌 활동이 주는 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봉사단의 첫 사회공헌 활동은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였다. 100여명의 단원이 바느질로 만든 점자 촉각 교구재를 맹학교에 기부했다. 교구재는 시각장애 어린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점자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단을 기획한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모이고 합쳐지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WOORI 가족 봉사단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힘을 모으고 그 힘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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