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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前 춘추관장, 경남 사천.남해.하동 무소속 출마 28일 출정식

정인홍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7:32

수정 2024.03.25 17:32

[파이낸셜뉴스]
최상화 후보측 제공
최상화 후보측 제공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을 지냈던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최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8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건물에서 개소식을 갖고 이후 유권자들이 많이 다니는 한 대형마트에서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당초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탈락했다.
당시 최 예비후보는 공천 시스템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사천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검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특히 국회의원 선출시 시·도의원 공천 개입 원천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정비, 국회의원 세비 절반 반납,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등 혁신적인 정치개혁 과제 완수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기존의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사천·남해·하동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며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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