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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단통법 반드시 폐지, 통신비 부담 덜겠다"[2024 총선]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8:21

수정 2024.03.25 18:2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을 찾아 강동구갑 전주혜 후보와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을 찾아 강동구갑 전주혜 후보와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던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단말기 보조금 지급을 금지했던 그 법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시장 거리인사를 진행하며 "민주당은 여기에 대해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저희가 반드시 폐지해서 통신비 부담을 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단통법 폐지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같이 여러분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민생 정책들, 오늘 말씀드렸던 인구 위기를 해결하는 실질적 정책들을 저희가 추진하게 해주시라"며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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