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평택 화양지구내 서해선 복선전철 수혜단지 떴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8:19

수정 2024.03.25 18:19

내달 '동문 디 이스트' 공급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
오는 4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투시도)'가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 84·107㎡의 총 753가구 규모다. 동문건설이 시공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가구, 5만여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평택내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단지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런칭한 동문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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