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부문 PB들 롤모델로 꼽혀
26兆 초부유층 자산관리 맡아
26兆 초부유층 자산관리 맡아
Master PB 선정은 2005년 시작, 올해까지 총 97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자산관리(WM)부문장을 비롯해 경영진, 지점장 등으로 승진하며 삼성증권 WM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Master PB의 상징성과 기여도, WM부문 PB들의 롤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 임원에 준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고객만족도와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 관리한다.
삼성증권 WM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PB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아낌없이 투자, 금융시장과 산업·기업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변화의 모습들을 연결해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역할의 Master PB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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