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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26일 의료계와 현안 논의..의정대화 본격화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21:15

수정 2024.03.25 21:15

한덕수 총리, 26일 의료계와 현안 논의..의정대화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의료계 주요 관계자와 만나 의료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25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방문해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료개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해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에 대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한 총리 등 내각에 주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도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기조에 따라 정부는 당초 26일로 예고했던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의료계와 대화의 끈을 이어가기로 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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