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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 사세요"...스마트 오더로 주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09:17

수정 2024.03.26 11:20

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오는 다음 달 5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평소 부르고뉴 와인은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어 이마트에서도 서울과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만 판매돼 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400종의 부르고뉴 와인을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병을 준비했다.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이용해 부르고뉴 와인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1주 차인 11일까지는 '메종 르로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인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1999',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블랑 1998' 등을 선보인다.

2주 차에는 스웨덴 왕실에 공식 공급되는 것으로 유명한 'AB 꼬르똥 그랑 크뤼 끌로 데 마레쇼드 모노폴 2019', '꼬르똥 샤를마뉴 그랑크뤼 2020' 등을 만날 수 있다. 3주 차에는 '씨디엔 루즈', 'GC 루즈' 등 내츄럴 와인 위주로 판매한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부르고뉴 와인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 유통 물량이 한정적이었다"며 "이번에 이마트가 희귀 브랜드를 포함 부르고뉴 단일 지역으로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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