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메기남'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26일 오후 6시 시즌2를 공개하는 오오티비의 예능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하 '대표자')는 대한민국 7개 지역을 대표하는 7명의 출연진이 펼쳐내는 본격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매주 국밥, 군대, 축제, 안주 맛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저마다 '지역부심'을 걸고 토크 배틀을 벌여 우승자를 뽑는다. 각 지역에서 살아본 자들만 알 수 있는 '꿀팁'을 생생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매운맛 토크 열전으로 전국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일으켜, 매 회마다 조회수 100만 뷰를 훌쩍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등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이에 '대표자'는 이날 한층 업그레이드한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출연진은 개그맨 이창호 등 경기·인천 지역 출신이거나 거주 중인 연예인들을 떠올리며 '메기남'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다가, "누가 오더라도 기선제압을 제대로 해놓겠다"며 텃세를 예고한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감 속 새롭게 등장한 '메기남'은 원조 대표자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마라맛 토크'를 가동하며 남다른 기를 발산, 현장을 초토화한다. 서울 대표자 유희관이 "투수 출신인 내가 삼진 넣기 딱 좋은 관상"이라고 메기남을 도발하자, 메기남이 "볼이 느리더구먼"이라는 반격을 가동하며 '입담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쳐 토론 분위기에 불을 붙이는 것.
그런가 하면 시즌2에서는 이원생중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각 지역 시민들과 거침없는 의견을 주고받으며 더욱 풍성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우승자를 선정하는 투표 역시 출연자들의 표뿐 아니라, 불꽃 토론을 이원생중계로 확인한 시민들과 현장 제작진의 표까지 더하는 등 한층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
특히 시즌2의 첫 주제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떡볶이'가 선정된 가운데, 치열한 '지역 부심' 토크를 거쳐 '떡볶이 대전'에서 우승하게 될 지역과 대표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오오티비는 ootb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창섭의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비롯해, 엄지윤이 각종 VIP 서비스를 체험하는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이이경이 각종 역(驛)을 찾아 그 주변의 매력 탐방에 나서는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무인도 릴레이 생리얼 개척 예능 '무이자: 무인도에 이어 사는 자' 등 각종 '~하는 자' 시리즈로 MZ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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