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기장서 자전거 몰던 10대, 버스에 치여 숨져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09:53

수정 2024.03.26 09:53

기장서 자전거 몰던 10대, 버스에 치여 숨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에서 자전거를 타던 10대가 관광버스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사거리에서 A씨(60대)가 몰던 관광버스가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B군(10대)을 들이받았다.

B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교통교통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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