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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계열사,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 통해 고객에 맞춤형 WM 서비스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5:12

수정 2024.03.26 15:12

농협금융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제3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농협금융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제3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농협금융지주가 각 계열사에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을 선발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기 'NH WM마스터즈'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된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이다.

NH WM마스터즈는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 등 농협금융 고객에게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NH WM마스터즈 위원 중에는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는 암호화폐와 디지털자산 분야의 투자 전문가가 포함돼 있다.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NH WM마스터즈는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통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 WM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농협금융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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