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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제도 발전 위한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 개최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6:24

수정 2024.03.26 16:24

사회복무요원과 지자체 담당자, 복무지도관 등 총 52명 구성
병무청장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마련에 소통단 역할 중요" 당부
[파이낸셜뉴스]
이기식 병무청장(앞줄 왼쪽 열 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이기식 병무청장(앞줄 왼쪽 열 번째)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 현장을 보다 소상히 살펴보고 사회복무제도의 발전·개선을 위한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오늘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하고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사회복무 소통단은 올 한 해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사회복무제도의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회복무 소통단은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2명, 복지시설 및 지자체 등 복무기관 담당자 14명, 복무지도관 14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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