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SM C&C 이사 선임

방송인 강호동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강호동이 SM C&C의 이사로 선임됐다.

주식회사 에스엠컬쳐앤콘텐츠(SM Culture & Contents Co., Ltd., SM C&C)가 이번 달 열린 경영위원회를 통해 회사 소속의 아티스트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

SM C&C는 에스엠언테터인먼트의 자회사로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강호동은 2012년부터 SM C&C의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SM C&C 남궁철 대표는 “강호동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이자, SM C&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선임 배경을 전했다.

한편, SM C&C의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배다빈,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MC, 방송인, 연기자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e-mail]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