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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각광받는 ‘교육환경’… 초품아 단지 ‘이천자이 더 레브’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08:50

수정 2024.03.28 09:15

이천시, 3040세대 비율 30%, 전국 평균 웃돌아…초품아 단지에 관심 높아
학교를 품은 아파트 전경
학교를 품은 아파트 전경


최근 경기도 대표 자립형 경제도시 경기도 이천에서 초등학교 접근성 및 우수한 학군 배정에 따라 집값이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인구 분포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천시의 경우 30~40대 비율이 높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다. 이천시 자료를 보면 2월말 기준 이천시 인구는 23만 2388명으로 이중 30~40대(6만 9901명)는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30~40대 인구비율이 28%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30~40대는 학령기 자녀들 둔 세대가 다수인 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사회적 분위기도 초품아에 대한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1자녀 가구 증가 및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안전통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4만 751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약 1만건에 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발생 시간대를 살펴보면, 하교시간인 집중된 오후 12시~16시가 1만 1771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중 약 24.77%가 하교시간에 발생했다.

그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초품아 단지들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약 300m 이내에 초등학교(예정 포함)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봄 이천에서 초품아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세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대표적인 초품아 단지로 꼽힌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으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돼 있어 통학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산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내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춰 편리하게 주차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층 없는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세대 개별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는 학교와의 접근성에 브랜드까지 더해진 단지가 높은 가격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비해 이 두가지 요소를 만족시키는 단지는 많지 않다”며 “특히 이천에서 두 차례 분양을 통해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이천자이 더 레브의 입주 이후에는 주변 학교들의 교육수준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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