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주주들과 만나 주가 부양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면서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10시23분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7000원(2.84%) 상승한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날 오전 3%대 상승하면서 25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크래프톤은 전날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주가 부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주주총회는 배당을 약속할 수 없는 자리"라면서도 "(주주들로부터) 내부적으로 (배당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받은 만큼, 배당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가 견인을 위한 M&A 계획도 공개했다. 지난해 크래프톤은 전 세계 350개 이상의 게임 회사를 검토했으며, 올해 공격적인 M&A를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잉여현금에서 투자금을 제외한 총액의 최대 40%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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