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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비상체제 돌입한 전북경찰청[2024 총선]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1:27

수정 2024.03.27 11:27

전북경찰청이 27일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이 27일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북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경찰청이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총선에 대비해 긴급상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전북경찰청과 도내 15개 경찰서 등 16곳에 일제히 설치하고 24시간 선거경비 상황을 처리한다.

경찰은 1단계로 이달 28일부터 선거일인 다음달 10일까지 경계강화 비상근무 하고, 2단계로 개표 종료까지 비상근무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해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출동대기태세를 확립한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 투·개표소 등 주요 장소에 적정한 경찰 경력배치 등 모든 경찰력을 집중해 선거경비체제를 확립하고 민생치안에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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