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조병길 사상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7:03

수정 2024.03.27 17:03

지난 26일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상구 제공
지난 26일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상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조병길 구청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조 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고 이를 받아들여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운동이다. 참여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기관)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을 약속하고 실천해야 한다.

조 청장은 “우리 구도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불편함으로 우리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에 온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원 북구청장과 부산교육청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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