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모든 국민이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 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과제를 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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