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의 명칭은 'ICN V-앰배서더'이다. 구성원들이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홍보대사가 돼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뜻을 담았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가족들이 활동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단을 발족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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