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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 진행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07:34

수정 2024.03.28 07:34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할인 행사
알레르망 창고 대 개방전, 최대 70% 저렴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봄 세일을 열고 할인 행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 상인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봄 세일을 열고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봄 세일 시작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알레르망 최대 할인 창고 대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대구점 지하 2층 이벤트홀과 상인점 4층 이벤트홀에서 각 진행되는 이번 최대 할인 행사에는 사계절 차렵이불 5만9000~7만9000원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구점은 세일 2주 차 5일부터 11일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스포츠 spring 대전'을 열고 티셔츠, 바지, 하절기 재킷, 등 행사 전 품목 40% 할인 판매한다. 또 네파,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Wine & Liquor Week' 행사를 펼친다. 인기 와인, 위스키 특가 행사 및 프리미엄 와인, 샴페인, 수입 주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상당의 모바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대구점 박찬우 영업기획팀장은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에 맞춰 뷰티, 패션, 애슬레저, 리빙 등 전 상품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봄 세일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봄 세일 테마를 '슈퍼 피버'(SUPER FEVER)로 정하고 캠핑 및 야외 활동 수요를 잡기 위한 관련 상품군 할인에 중점을 둔다.


스포츠·애슬레저·뷰티·패션·리빙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임과 동시에 애슬레저 상품군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확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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