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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복지시설 '최우수' 평가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5:10

수정 2024.03.28 15:10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 장애인복지서비스가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3곳이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국 규모 평가다.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을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결정한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은혜의집, 동그라미희망의집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를 유지하고, 올해 평가지표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꿈과 희망에 대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이 체계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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