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법무법인 화우, 켐토피아 손잡고 화학물질 규제 대응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8:09

수정 2024.03.28 18:09

강영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왼쪽)와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가 지난 27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우 제공
강영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왼쪽)와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가 지난 27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7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 켐토피아와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보건 관련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우와 켐토피아는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에게 화우의 법률 서비스와 켐토피아의 전문화된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복잡한 법령과 하위법령, 고시 등 규제를 준수하면서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화학물질 관련 국내외 규제 대응 및 컨설팅 △위해성 평가 등 관련 컨설팅 △환경안전보건 관련 규제 대응 및 컨설팅 △중대재해 대응 △기타 필요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중대재해 등의 분야에 있어 관련 노하우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화우 신사업그룹 그룹장인 이광욱 변호사는 "화학물질 및 환경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돕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