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모델 인도 시작… 내수 집중
48 V 마일드 하이브리드 '추가'
전면범퍼 등 스포티한 느낌 살려
48 V 마일드 하이브리드 '추가'
전면범퍼 등 스포티한 느낌 살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말 국내에서 공개한 부분변경 더 뉴 GLA와 더 뉴 GLB의 고객 인도를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두 차종 모두 휘발유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됐으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6000만~7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더 뉴 GLA 250 4MAITC에는 4기통 휘발유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대출력 22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아울러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넣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실내외에 AMG 라인을 적용하고, 19인치 AMG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GLB는 휘발유, 경유, AMG 엔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로 강인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더 뉴 GLB 250 4MATIC에는 4기통 휘발유 엔진이, 더 뉴 GLB 200d는 4기통 경유 엔진이 들어간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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