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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부산, 지난달 광공업 생산·출하 모두 줄었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9 13:45

수정 2024.03.29 13:45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부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의료정밀광학과 1차 금속 등에서 부진을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2월 부산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출하 역시 전기장비와 전기·가스·증기업 등에서 줄어 1.3% 감소했다.

그래픽=동남지방통계청 제공
그래픽=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반면 건설수주액은 86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20.4%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38.45%(2397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발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30.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소비동향에서는 대형 소매점 판매액지수가 106.3으로 전월에 비해 4.8% 정도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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