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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4월부터 평일 오후 9시까지 연다

뉴스1

입력 2024.03.30 08:31

수정 2024.03.30 08:31

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모습.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개방 시간을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3시간 늘린 오후 9시로 연장한다.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연장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약 2만 3000권의 도서를 소장한 책정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로 3개월 만에 3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임택 구청장은 "'책정원'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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