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BTS 뷔 '프렌즈' 영국 싱글 68위..제이홉은 성수동에 팝업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30 14:32

수정 2024.03.30 14:32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주 연속 진입
방탄소년단 뷔(V).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V).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POP-UP 현장.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POP-UP 현장. 빅히트 뮤직 제공

BTS의 다른 멤버인 제이홉의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빅히트뮤직 제공
BTS의 다른 멤버인 제이홉의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빅히트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2주 연속 진입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렌즈'는 전주보다 55위 하락한 68위로 집계됐다.
뷔가 부른 '프렌즈'는 친구 사이를 넘어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현재 육군에서 복무 중이다. 핑크퐁 '아기상어(베이비 샤크)'도 전주보다 3위 내려간 69위를 기록하며 88주째 톱100에 머물고 있다.

한편, BTS의 다른 멤버인 제이홉의 팝업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BTS의 빅히트뮤직이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BTS 멤버 중 첫 솔로 팝업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28일 첫 화가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호프 온 더 스트리트’와 전날 발매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을 기념해 기획됐다. 총 3층으로 이뤄진 이번 팝업 현장은 스페셜 앨범과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스트리트 감성의 오브제와 콘텐츠로 구성됐다.

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은 물론,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할 수 있다.
1층에는 제이홉의 다양한 초상이 전시됐다. 1층의 핵심은 제이홉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빅히트뮤직은 “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팝업에서 공감각적 체험하길 바란 제이홉의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