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3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 시즌2’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 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 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앱(관광상품-경상권)에서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와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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