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입주 서비스 '아이파크 홈커밍 데이' 살맛나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31 17:58

수정 2024.03.31 17:58

입주 4년차까지 확대 만족도 커
지난 3월 9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지난 3월 9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민의 주거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까지 15년 연속 서비스를 시행해온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를 올해부터 '아이파크 홈커밍 데이'로 개편하고, 대상도 입주 4년차 단지로 확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센트럴아이파크'와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에서 홈커밍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과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서비스와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선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홈커밍 데이 행사를 진행한 두개 단지 입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고덕센트럴아이파크는 평균 91점, 우장산숲아이파크는 89점으로 높게 나왔다.

이 회사는 올해 이들 단지를 시작으로 '강남센트럴아이파크'와 '대전아이파크시티 1·2단지' 등 총 8개 단지의 9820가구를 위한 홈커밍 데이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입주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또 신규 서비스 아이템도 발굴해 입주민의 만족도와 고객 신뢰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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