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비키니를 입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한예슬의 사진을 찍어준 모습도 포착됐다. 통유리창을 통해 모자를 눌러쓴 남성의 실루엣도 드러난 것이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영상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약 400만원의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남자들이 여행 다니고 이럴 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에 발리 여행을 간다. 그때 남자 친구가 이걸 들고 나와 같이 가면 너무 뜻깊지 않을까 해서 선물을 언박싱해봤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연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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